덕산면 광천리에서 시작해서덕산면 상가리의 대문동으로 이어지는 17.3km 의 구간이다.
덕숭총림인 수덕사와 100곳이 넘는 절터가 남아있는 한국 불교의 성지 가야산을 넘는 길이다.
원효봉과 원효암터가 남아있고, 원효에 대한 여러 기록들도 전해지고 있어 원효가 가야산에서 깨달음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들길과 산길이 어울려 있는 길이라서 누구라도 사색을 하며 걷기 좋은 길이다.
동막 - 수덕사 - 원효암입구 - 보덕사 입구 - 대문동 - 서산보원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