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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보부상촌

한국의 유통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내포보부상촌 The korea distribution-culture bobusang village

소개

한국의 전통 유통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전통문화체험 테마파크

내포보부상촌

THE KOREAN DISTRIBUTION-CULTURE BOBUSANG VILLAGE

보부상의 유래

보부상의 역사는 한민족이 민족 문화를 처음으로 형성해 가는 시기의 문화를 의미하는 상고시대까지 올라갑니다. 물론 보부상이라는 정확한 명칭은 등장하지 않지만 『혜상공국서(惠商公局序)』와 『완문(完文)』 등을 살펴보면 삼국 시대 이전에 부상(負商)이 있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부상 조직의 유래는 조선을 세운 태조와 관련해 세 가지 설이 전해집니다.
첫째는 태조가 고려 말 함경도 만호(고려·조선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만호부의 관직)로 있을 때, 부상의 두목인 백달원의 도움을 받았기에 그 은혜를 갚기 위해 각 주군에 보부상의 사무소격인 임방(任房)을 설치하고 침식·질병의 치료, 장례 등을 자유롭게 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태조가 함경도 행상들을 이용하여 새 왕조를 건설했기에 팔도에 상민 단체를 조직하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태조가 즉위한 이후 안변에서 석왕사를 증축할 때 백달원이 동지 80명을 인솔하여 쌀과 자재를 운반하고 삼척군에 있는 5백나한을 옮겨 모신 공로로 지금의 개성군 발가산에 보부상의 사무소격인 임방을 설치하여 옥도장을 하사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백달원은 보부상의 시조로 일컬어 지고 있습니다.

예덕 상무사 이미지
내포보부상 조직 예덕 상무사

예덕상무사는 충남의 예산, 덕산, 면천, 당진 4개 고을이 연합하여 형성한 보부상 조직으로, 현재까지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상무사입니다. 예덕상무사 사당에는 보부상의 시조로 여겨지는 백달원의 위패를 포함하여 예덕상무사에서 접장을 지낸 120여 기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위패는 죽은 사람의 혼을 대신하는 나무패로, 예덕상무사에서는 공문제를 지낼 때 이들 위패를 놓고 제사를 지냅니다. 백달원 위패에는 ‘두목백토장군달원선생신위(頭目白兔將軍達元先生神位)’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백달원은 부상단(負商團)의 우두머리로, 행상인의 힘을 모아 조선 건국에 기여하고, 그 공으로 부상청(負商廳)의 첫 5도도반수(五道都班首)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NAEPO BOBUSANG VILLAGE

1만9천평 규모의 전통문화체험 테마파크 1만5천평 규모의 전통문화체험 테마파크 이미지
보부상문화 이야기가 담긴 마을 이미지
보부상문화 이야기가 담긴 마을

내포지역의 문화적 특징과 보부상의 삶과 활동이 담긴 이야기를
단순한 보고 듣는 관람방식이 아닌 방문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능동적인 체험형 공간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공간 이미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공간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 등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고
보부상촌 주변의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국내 유일의 보부상촌 브랜드 이미지
국내 유일의 보부상촌 브랜드

보부상 전통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보부상촌으로서
차별화된 문화공간이 함께하는 마을

예산 관광의 연계거점 마을 이미지
예산 관광의 연계거점 마을

보부상 문화의 거점지인 예산 덕산 지역은
충의사, 수덕사, 온천관광단지 등 풍부한 문화 관광자원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