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의사는 일제 강점기에 활약한 독립운동가로, 독립을 위해 투쟁하던 한인 애국단의 단원으로 활동했다.
1932년 상해 홍구공원에서 일왕의 생일 축하 행사장에 폭탄을 던져 일제에게 피해를 입혔다. 그의 의거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여러 나라에 보도되어 한국인의 독립의지를 널리 알리고, 본격적인 무장독립 투쟁의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의 의거와 함께 ‘한국 독립운동의 2대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