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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시간만큼 깊어진 그리움과 기다림이
오늘, 예당관광지 전망대 아래
붉고 노랗고 분홍빛 꽃으로 피어났습니다.
바람이 꽃잎을 흔들 때마다
누군가를 오래 기다려 본 마음도 함께 흔들립니다.
기다림 끝에 피는 꽃처럼,
예당의 여름도 그렇게 아름다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