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사는 656년(백제 의자왕 16년)에 의각(義覺)이 창건한 사찰이라고 전한다.‘ 대련사’라고 한 것은 가까이에 있는 임존성 안에 연못(蓮塘)과 우물(蓮井)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한다. 1836년(헌종 2년)에 보월(普月)이 수선당(修禪堂)을 중수하였으며, 1849년에는 사찰의 모습을 새롭게 하였다. 1975년에 법당인 원통보전을 해체, 복원했을 때 대들보 속에서 발견된 1849년(도광(道光) 29년)에 쓴「대련사법당중수상량문」이 발견됨으로써 사찰의 내력이 확인되었다. 현존 건물로는 극락전과 노전,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다. 이중에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인 극락전(極樂殿)은 1975년까지‘원통보전’이라 하였으나, 해체 보수할 때 이 건물 뒤쪽에서‘극락보전(極樂寶殿)’이라고 쓴 현판이 발견되어 법당의 이름을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