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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춘암상사 박인호

1855년 2월 1일 예산군 삽교읍 하포리 114번지에서 박명구와 온양 방씨를 부모로 탄생
1883년 3월 18일 동학에 입도
1893년 광화문복합상소에 많은 교도를 이끌고 봉소
1894년 덕의대접주로 내포지역에서 기포케하여 보국안민, 척양척왜의 기치아래 3만의 동학농민군을 이끌고 면천 승전곡, 예산 관작리, 홍주성에서 유회관, 관군, 일본군으로 조직된 토벌군과 치열한 전투를 펼침
1903년 의암성사의 지시로 민회(진보회)를 조직하고 갑진개혁운동을 주도
1908년 천도교 제3세교조 손병희로부터 도통을 이어받아 천도교 제4대 대도주가 됨.
1910년이후 ‘보성사’를 운영,「천도교회월보」「개벽」등의 잡지를 발행하여 문화계몽운동을 펼치고 보성전문, 보성중학, 보성초등, 동덕여학교등을 인수운영하여 교육운동에 힘씀.
1919년 민족대표 48인중 한분으로 3?1독립운동에 거사자금지원과 독립지원서 인쇄, 조선독립신문을 발행했으며 이건으로 피체, 서대문감옥에서 1년 9개월간 옥고를 당함.
1921년 9월 태평양회의에 대표를 파견하여 독립청원을 함.
1926년 천도교청년동맹을 6?10만세 운동에 참여시키고 인쇄자금을 지원함.
1927년 신간회 창립에 깊이 관여하고 창립 자금을 부담하였으며 전체천도교 교인에게 적극 참여 활동하게 함.
1936년 전국 천도교 교인들에게 일제 패망을 기원하는 “개 같은 왜적 놈을 하나님께 조화 받아 일야간에 멸하고서 대보단에 맹세하고 한의원수까지 갚아 속히 독립 달성하겠습니다.”의 멸왜기도를 비밀리에 실시케 함.
1940년 4월 3일 86세로 환원함
1990년 8월 15일 건국훈장독립장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