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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인한수(印漢洙) 의사

  • 1881년 1월 20일 상궁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본은 교통(喬洞), 아명은 금천(今川)으로 1919년 4월 3일 한내장(구장터)에서 고덕면민을 비롯한 인근지역주민 등 5,000여명과 함께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현장에서 일본 헌병에게 칼로 살해당하여 순절함.
  • 묘는 당초 고덕면 지곡리 공동묘지에 안장했다가 1992년 3월 1일 고 인한수의사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고, 동년 10월 2일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에 안장. 현충비(顯忠碑)는 1976년 4월 2일 고덕면사무소(현 고덕농협) 정문앞에 건립하였으나 1990년 고덕면사무소앞 장고개로 이전하였고 다시 2003년 4월 3일 한내장자리에 기념품과 함께 이전되었음./li>
  • 추모제는 1999년 8월 15일 제1회를 시작으로 2001년 부터는 4월 3일날 매년 추모행사를 거행하고 있음.

독립운동가 장문환(張文渙) 의사

  • 1887년 1월 30일 고덕면 상궁리 375번지에서 출생하였으며 1919년 4월 3일 한내장터에 모인 5,000여명의 군중들과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장터를 누비고 다니다가 시위자 7명이 일경에게 검거되자 시위군중과 함께 주재소에서 시위하는 등 활동하였음. 시위자 중 인한수 통장이 순국하자 시위군중 15명과 함께 시체를 헌병주재소로 운반해 놓고 항변하자 헌병이 인한수의사의 시체를 주재소 밖으로 내놓자 헌병을 붙잡아 구타하다가 피체되었으며 그해 5월 26일 소요죄로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받고 옥고를 치뤘으며 1947년 8월 31일 사망함.
  • 정부에서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 3월 1일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제2819호)하였으며 2003년 11월 7일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