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 부터 29일기간동안 태풍 볼라벤이 예산지역을 지나며 낙과, 하우스 파손 등 많은 피해를 입혔다
이에 예산군은 태풍 북상 전인 27일 오전부터 읍면장, 유관기관장을 소집,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피해에 대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으며 태풍이 지나간 30일 부터 군청공무원 700여명을 투입 관내 낙과수거작업등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대전시 유성구 노은2동 통장, 32보병사단, 육군 1789부대, 505여단 기동중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
서,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충남지방경찰청, 서울자원봉사센터, 보령화력발전소 부녀회, 충남도청 직원, 여
성농업인단체회원 등 3,300여 명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울산의 수정사(주지 지완스님)예산군 자원봉사센
터와 신암면 탄중리 오가면 신원리 주민들은 성금 및 구호물품을 제공했고 예산농산물유통센터 및 능금조합
에서는 피해로 발생한 낙과를 수매하는 등 군안팎으로 전방위적인 복구가 이루어졌다
- 작성자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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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