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 : 긴등 → 진등은 ′ㄱ′이 구개음화된 현상이다.
풀이 : 구례란 뜻은 협곡사이에 넓은 들이 발달한 곳으로 수렁배미논이 많고 물이 풍족한 곳인 데 예전에는 상답으로 여겼다. 구례동이란 이러한 지형에 자리잡은 부락을 말한다.
풀이 : 동산은 東山 + 뫼 같이 한자어와 고유어가 결합되어 동산뫼가 되었으며 발음에 있어서는 「산」의「ㄴ」이「ㄹ」로 변하여 동살미라 부른다.
풀이 : 달은 산과 들을 뜻하는 옛말이다. 따라서 산과 들이라는 뜻의 달래가 변하여 다리골이 되었는데 한문으로 풀어쓰는 과정에서 소리나는대로 적어 엉뚱하게 달(月)의 뜻을 차용하게 되어 月松리가 되었다. (달래 = 月래, 다리골 = 月松理)